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공포, 심령] 인시디어스 1편 - 탄탄한 복선, 공포라기 보단 판타지 같은


인시디어스 1편 (Insidious)


인시디어스는 1, 2, 3편을 모두 리뷰할 생각이다.

공포영화라기에는 조금 부족한 무서움,

그러나 은근히 매력적인 스토리로 인해 3편을 모두 보게 되었다는 말씀.





맞아, 나는 공포영화에 애들이 나오면 무섭더라.






역시 귀신은 새 집에 이사왔을 때 나타나는게 클리셰지..





아이쿠! 애기가 다락방에서 넘어졌네!

근데 뭘 보고 넘어졌을까?






애가 아프긴 한데 뭐 원인을 모른다고 하고..







크~ 저 얼굴 보이시나요?

여러분 저 얼굴을 기억하세요!!







깜!!!!!!!!!






귀신없애려고 목사님을 부르기도 하지만 남편은 그런 거 안믿음





그리고 나타난 고스트 버스터즈 (같은 사람들)






나름의 유머를 섞어서 재밌다.





이 할매가 귀신잡이 끝판왕 되시겠다.






ㅋㅋㅋㅋㅋ

뭐랄까.. 너무 과하게 뻔한 귀신 이미지라 약간 실소하게 된다.

그러나 영화 내에서는 재미남!!



심심해서 공포영화 찾다가 보았다.

약간의 깜놀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무섭진 않다.


적당히 조악한 연출과 예상보다 탄탄한 복선에

공포라기 보다는 잘 짜여진 현대판 판타지 같은 느낌으로 

꽤 재미나게 볼 수 있다.


영화는 재미있다.

이런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세 편을 연달아 보았으니...

한 번쯤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