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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공포, 심령] 인시디어스 2편- 잘 만든 후속편의 포만감

인시디어스2 (Insidius 2)



인시디어스, 2편의 리뷰를 시작한다.

2편도 꼭 봐라.


1편 보고나서 기대한 만큼, 2편도 만족스럽다.




난 이런 옥색? 계통의 벽지가 예쁘더라. 

적당히 고급스러워 보임.


2탄은 1편의 엑소시스트? 할매의 젊은 시절 이야기다.

1탄 이야기의 스핀오프? 격으로 이전 스토리를 알려주는 것이지.


할매 피부 탱탱해진 것 보소..





그렇다.


사실 이러한 악령 빙의? 심령 현상은 일종의 유전처럼 내려온 것이다.

1탄 주인공 애기의 아버지도 무언가를 겪었던 것이었다!! (빠밤)







공포를 조성하기 위한 장면







이 영화가 마냥 귀신 공포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체이탈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저승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사건 (그리고 1편의 마지막 부분과 이어지는)으로 인해서

경찰서에 불려온 와이프






그렇지, 미국 형사는 콧수염 + 대머리가 정석이지





여담으로, 영화나 미드의 미국 형사를 분류해보면 이렇다.

(맘대로 분류)


신체적 특징 

 캐릭터 특징

 대머리 + 콧수염 + 보통 체형

 유능함 + 경력 있음 + 직관력 있음

 대머리 + 뚱뚱함

 도넛 좋아함 + 게으름 + 골치아픈 사건에 휘말려 듦

 흑인 + 나이 듦 + 바바리 코트

 유능함 + 모건 프리먼 + 인생 통찰력 있음

 여자 + 라틴계

 성질 더러움 + 남주인공과 로맨스 가능성 있음

 백인 + 젊음 + 짧은 머리 + 잘생김

 남 주인공 + 유능함 + 총 맞아도 잘 안죽음






이 분은 전작의 고스트 버스터즈 형제의 올드 버전임.







누군지 기억 안남 ㅎ





아 맞다,,, 주인공인가 보다.






그러니깐, 이 할배가 빠따 같은 걸로 때릴려고 하는데..


둘 중 누가 나쁜 놈이냐고?







누구 같은가요?






1편을 보고 나서 마지막 장면에서 올ㅋ 기대ㅋ 하신 분은

2편을 봐도 충분히 만족스러우실 것이다.


이제 2편쯤 되면 관객은 이미 이 영화의 장르를 파악하고 있을 테니,


1편이 기대와 조금 다르지만 그 이상의 재미라 한다면,

2편은 기대에 정확히 부합하는 재미.


과연.. 3편은?

(다음 리뷰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