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먹은 음식들을 아주 간단히 설명한다.
돼지 부랄탕이다.
돼지 맞겠지?
맛은 약간 쫄깃한 두부 같은 느낌이다.
껍질은 슬쩍 쫄깃하나, 내부는 씹는 질감이 나는 순두부에 가깝다.
국물은 뭐.. 그냥 보이는 대로의 국물이다.
비린 맛이나 그런 것은 거의 없다.
스태미너 식이라는 듯..
타이페이에서 꽤 매운 곳이라는 이 곳.
탄탄면은 아니고, 뭔가 찐득한 고추 소스에 비벼서 먹는 비빔면 류다.
처음엔 찐한 단맛이 먼저 나면서 조금 매운가? 싶은데,
곧이어 슬슬 매운맛이 올라온다.
사이즈는 보통, 라지 있는데, 라지는 너무 양이 많으니 주의할 것..
위치는 무슨 버블티 가게 옆인데, 기억 안난다.
다만 타이페이에서 매운 면집가서 비슷한 비주얼을 보거든 참고할 것.
현지인이 데려간 곳이니 뭐 좀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이것도 저 위의 면집에서 별도로 시킨 국물.
무슨 국물인지 모르겠다.
대만의 돼지고기 튀김과, 두부 튀김? 구이? 볶음
보이는 대로의 맛이다.
두부는 뭐... 생각보다 꽤나 맛있었따!!!
이건 뭐 동파육이라 썼으나 동파육은 아니구,
돼지고기조림?
부타노 가쿠니 같은 메뉴다.
부드럽고, 짭잘하고, 달고, 기름지다.
공항에서 먹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