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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전쟁] 몬스터 - 진부한 교훈을 위한 B급 시도 몬스터 (Monster) 전쟁영화를 찾다가 발견한 영화.내가 좋아하는 전쟁 + 괴물이 섞인 장르라니...이 정도면 최소한 평균은 가겠지 하고 보게 되었다. 근데 친절하게 먼저 말해주자면 별로 재미는 없다. 슬럼가에서 사는 주인공 2명은 전쟁에 나간다.여기 세계관은 지구에 정체모를 거대 괴물들이 침입하고, 괴물들이 딱히 뭐 나쁜일을 하는 건 아닌데 일단 사람들은 무서우니까 괴물을 죽인다.그래서 전 지구적으로 계엄령? 같은게 발효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당근 우리 미국 형님들은 중동인가?에 침입한 괴물들 원정하러 군대를 파견하고,주인공들은 이 곳으로 파병가는 것이다. 실제로 파병가는 것은 처음이라는 설정. 저게 괴물 모습니다.거대한 낙지 나무괴물 같은 느낌. 크기가 커서 일단 맘에 들었따. 헬기랑 비교해보면.. 더보기
[공포] 헬레이저 1편 - 잔혹한 디자인의 아름다운 하모니 헬레이저 (Hell Raiser) 1편 (1987) 공포, 잔혹 영화의 대명사인 헬레이저. 기괴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너무나 즐겁게 볼 수 있는 공포 영화. 얼굴에 핀이 잔뜩 꽂힌 핀헤드(Pin Head)로 유명한 영화.여담으로, 이 영화의 디자인은 나중에 워해머라는 게임에서도 차용한 듯하다. 스토리는 간략하게. 이 사람은 삼촌? 이다.머 크게 중요치는 않음.어차피 스토리 보려고 보는 영화가 아니라서.. 이게... 여주인공이던가.암튼 이것도 안중요. 자.. 요게 괴물의 서막인데,,참고로 저건 팔이다. 대략은 그렇다.어디 멕시코 같은데서 이상한 큐브?를 주운 주인공이 그걸 열었더니, 알고보니 그건 무슨 지옥의 문을 여는 고대 토템이었고,그로 인해 여차 저차 악마들이 나온다, 이건데.. 그건 중요치 .. 더보기
5. 청양고추 오일 파스타 청양고추, 스팸, 마늘, 올리브 오일, 그리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스파게티 삶고 올리브 오일에 버무리고, (삶는 물에 소금 조금) 올리브오일에 마늘, 고추, 스팸 담궈서 약~중불에서 향이 우러나게 볶고 스파게티 넣어서 대충 중불에 볶아 준 담에, 화룡정점. 파르미지아노 치즈 갈아서 수북이. 치즈 하나 올라갔다고 맛이 정말 다르다. 후추를 깜박해서 조금 느끼했지만, 아주 맛있게 먹음.! 파르미지아노 치즈 1+1로 사서, 배부르게 먹고 있다. 그냥도 먹고, 뿌려서도 먹고 냠냠. 장염 나은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으니 기분 좋음! 더보기
[인공지능] Ex Machina (엑스 마키나) 2015 Ex Machina (엑스 마키나) 2015 [deus ex machina] 라틴어로 기계 장치를 통해 온 신(기계 장치의 신)이라는 뜻이다. 마기아나? 그리스어 ἀπὸ μηχανῆς θεός에서 차용해온 말이다. 영어로 번역하면 'god from the machine'이 된다.[1] 가끔, 아주 아주 가끔 'dea ex machina'[2]라고도 쓴다. 발음은 데아 엑스 마키나. 근데 외국 사람도 이 단어 잘 모른다. 그러니 그냥 그런 게 있다는 것만 알아두고 'deus ex machina'로 쓰면 된다. 라고 한다. 그럼 그냥 엑스 마키나는 기계장치라는 뜻인가.. 시작하기 전에 말하자면, 이 영화 진짜 졸~~~~~라 재밌다. ㅇㅇ 진심 뭐 의미 이런걸 떠나서 재밌다. 정말 재밌으니까 꼭 봐라 두번 봐.. 더보기
[판타지, 코믹] Goosebumps(구스범스, 닭살) 2015 Goosebumps, 닭살, 소름이라는 뜻임 2015 걍 뭐 판타지 얘기임. 우연히 옆집 이쁜 여자애네 집에 있는 자물쇠 잠긴 책을 풀렀더니 동화 속 괴물들이 풀려났더라~ 하는 얘기 ㅇㅇ 솔직히 포스터에 괴물들 잔뜩 나오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나는 괴물 좋아하거덩.. 근데 이 영화 스렉이... 괴물에 대한 비중이 적음..ㅠ.ㅠ 이사왔음. 얘네 집은 이사를 자주 다녀. 아빠는 없어. 왼쪽 여자가 이모임. 저 쪽팔린 모자는 이모 선물... \ 찐따 친구 저런 연기 잘하는 듯..ㅋㅋㅋ 암튼 뭐 설명하기 귀찮을 만큼 뻔한 일련의 사건 (이사갔는데 이쁜 여자애가 옆집 -> 여차저차 해서 걔네 집에 갔는데 수상한 책을 봄 -> 실수로 열었음) 그랬더니 이 조잡한 CG의 고릴라가 나왔는데 그 집 아빠가 구해줌. .. 더보기
[법정, 스포츠] Concussion(컨커션, 뇌진탕) 2015 Concussion(컨커션, 뇌진탕) 2015 아프리카 출신으로 미국에 이민와서 간신이 정착한 흑인 의사가 은퇴한 미식축구 선수들이 겪는 질병을 발견하고, 이를 은폐하려는 미식축구협회(NFL)을 상대로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 하는 내용. 윌 스미스! 아프리카 출신이라 미국에서는 사실상 외부인 취급 자기 어필 할 건 다한다. 아부지 사진. 아부지는 아프리카에서 족장이다. 당근 미식축구는 본 적도 없는데, 또 그거가지고 욕먹는다. 참고로 주인공 직업은 의사지만, 영안실에서 부검하는 부검의다. 죽은 환자들 중, 미식축구 환자의 뇌에서 조직 이상을 발견하고 캐기 시작한다. 인간의 뇌가 얼마나 연약한지, 또 왜 미식축구 선수들이 위험한지 설명하는 주인공. 그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진실을 밝히는 것. 어떻게 보.. 더보기
[역사, 스릴러, 법정] Bridge of spies (브릿지 오브 스파이스) 2015 Bridge of Spies (브릿지 오브 스파이스) 2015년 작 간단한 줄거리: 소련-미국 냉전 시대에 붙잡힌 스파이. 그 스파이를 처형하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서 형식적인 변호를 맡게 된 주인공. 당연히 각본대로 사형으로 이끌어야 하지만, 주인공은 왠지 그를 죽이는 것이 꺼림칙하다. 잠시만 살려두자고 하는 주인공. 미국의 모든 언론, 국민들은 스파이를 변호하는 그를 질타하고 비난한다. 얼마 후, 소련에서 발생한 뜻밖의 사건은 미국 언론, 주인공의 삶을 바꿔놓게 되는데... 평범한 할아버지 처럼 생긴 스파이. 이래뵈도 아주 프로페셔널한 경력 널럴한 스파이다. 형식적인 변호를 맡게 된 주인공. 이 일은 응당 각본대로 쉽게 흘러가야만 했다... 스파이 집에서 발견된 수많은 물품들... 당시 소련의 스파.. 더보기
4. LA꽃갈비 구이, 갈비토스트 오랜만에 요리함. 요리재료는홈플러스 LA꽃갈비 조금, 후추, 허브류(로즈마리, 후추, 등), 토스트용 빵, 머스타드, 핫소스, 마요네즈 끝. 미국산 냉동 꽃갈비라서, 전날 밤에 냉장고에 해동시켜놨다. 해동시키면서 후추, 허브 뿌려서 문질러놨음. 근데 이게 뼈째 자른 거라서, 뼛가루도 있고 누린내가 많이 나는 고기라 해동 후에 뜨거운 물(약 50도)에 넣어서 박박 닦아서 불순물 제거해줬음. 그 담에 후라이팬 열라 달구고, 고기 올린담에 로즈마리 후추 소금 다시 뿌린거임. ㅇㅇ 허브 안치면 누린내 장난 아니어서 못머금요... 참고로 꽃갈비 마블링 좋아 보이던데 역시 먹을만했음 굿굿 통짜 스뎅팬 오랜만에 이용함. 뼈 붙은 부위는 오래 구워줘야 해 로즈마리는 어제 홈플가서 삼. ㅇㅇ 얼추 구워지면 뒤집고나서, .. 더보기